[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사랑의 우수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5천6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난치병 학생 30여명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천원 미만 우수리를 적립해 기부하는 것이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억6천200여만 원을 모금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난치병 학생 658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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