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충북지회와 김응국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과 교수가 충북대학교병원 첨단암병원의 건립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충북대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충북지회와가 충북대학교병원 첨단암병원의 건립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충북대병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2021년 완공예정인 충북대학교병원 첨단암병원의 건립 후원금이 줄을 잇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충북지회에서 1천500만원, 김응국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과 교수가 1천만원을 각각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영환 비뇨의학과 충북지회장은 "시간과 경비에 드는 물적자원을 제외하더라도 환자본인과 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지역 암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항암치료까지 책임지는 의료체계가 시급하다"며 "충북대학교병원에 첨단 암병원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충북에 있는 비뇨의학과 원장들이 뜻을 모으게 됐다"고 후원 사유를 밝혔다.

여기에 김응국 충북대학교 교수도 "첨단암병원이 건립되어 암정복을 위한 연구와 진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후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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