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가스를 이용한 비행선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관심있게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국립청소년수련원 제공
헬륨가스를 이용한 비행선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관심있게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국립청소년수련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겨울방학 푸른별 우주과학캠프를 14~16일 4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했다.

푸른별 우주과학캠프는 청소년이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안전한 국가인증 5878호 캠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일차에는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천체 광학 원리를 기초로 천체망원경 조작법을 배우고 천체를 관측하는 렌즈 속 우주세상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2일차에는 로켓 발사 원리를 이해하고 작용과 반작용 법칙으로 에어로켓을 직접 만들어 날려보고 초기 속도와 힘에 따른 비행거리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3일차는 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과 개인 포트폴리오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캠프 참가 청소년이 수련원 활동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재미있는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많이 개발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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