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공무원 선정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동춘)가 군민이 만족하는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린24 상하수도사업소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6개월에 한 번 이상 사업소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 투표를 통해 으뜸 공무원을 선정한다.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사업소 출입구에 사진이 게시되고 본청이 시행하는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된다.

사무실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가꾸기 위한 환경 정비도 실시한다.

증평군상하수도사업소는 신속한 민원 해결과 철저한 현장 관리로 2015년과 2018년 환경부가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17년 행정안전부 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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