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동청주지사(지사장 이경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쓸쓸히 보내는 홀몸노인 등 저소득 소외가구를 위해 16일 우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0kg 1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떡국떡으로 만들어 오는 23일 우암동 자원봉사대에서 추진하는 만두빚기 나눔행사 때 빚은 만두와 함께 어려운 가구 7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섭 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사로 인해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우리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드릴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가구를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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