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충주시지속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14개 환경단체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17일 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단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 요령 ▶친환경 수소전기차 민간보급 및 인프라 구축 ▶단월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하수도 현실화율 제고를 위한 하수도요금 인상 등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쾌적한 도심 주거환경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구석구석 청소반장'과 '음식물 쓰레기 문서수거'등 특수시책을 홍보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충주시의회 수자원공사 정수구입비 전액 삭감에 대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대응책을 논의하고 환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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