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초, 단양중에 각각 100만원씩 쾌척

이건영 충북도교육청 기획관이 18일 모교인 단양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이건영 충북도교육청 기획관이 18일 모교인 단양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이건영 충북도교육청 기획관이 18일 모교인 단양초와 단양중에 장학금을 잇따라 전달했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이 기획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을 위해 각 학교에 100만원 씩 총 2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기획관은 단양에서 태어나 61회로 단양초를 졸업한 뒤 1976년 29회로 단양중을 졸업했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 기획관은 도교육청 공보담당과 교육복지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일 부이사관인 기획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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