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복리 증진 위한 조례 30건 및 도 실국별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의회는 21~31일까지 11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조례 등 30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4건, 동의안 4건, 건의안 2건 등 총 3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도정의 내실있는 살림을 위해 본청 실국별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특히, 이번 309회 임시회에서는 ▶금강권역의 친환경적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교통연수원장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육군사관학교 이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이 운영된다.

유병국 의장은 "이번 제309회 임시회는 도민의 행복 및 지역 발전과 관련있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며 "올 한해도 한결같은 자세로 열린의정, 공감의정, 책임 의정이라는 3대 비전아래,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뛸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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