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창간 29주년을 맞아 청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창간기념식에서 이 정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용
중부매일 창간 29주년을 맞아 청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창간기념식에서 이 정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이규영 기자] 중부매일은 지난 18일 청주 모 음식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2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지사·지국, 우수사원 표창에 이어 한인섭 편집국장과 양승갑 기획관리실장의 2019 업무계획 보고, 이정 사장의 기념사,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원상은 송창희 국장(보은담당), 나경화 부국장(논산·부여담당), 우지영 기자(편집국 편집부), 신동빈 기자(편집국 사회·경제부)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 지사는 이병홍 음성지사장이 수상했다.

이날 한인섭 편집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 발굴 강화, 뉴스 분석 보도 기능 제고, SNS 유통 강화 등 '미디어 퍼스트'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정 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언론으로 굳건하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의지와 결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인 만큼 올해 질적인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