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서관 1층에 위치한 충북우수제품판매장에서 다음달 1일까지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충북기업진흥원
충북도청 서관 1층에 위치한 충북우수제품판매장에서 다음달 1일까지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충북기업진흥원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청 서관 1층에 위치한 '충북우수제품판매장'이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충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특판행사는 충북우수제품판매장에 입점중인 도내 중소기업 35업체의 150여품목이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들 중소기업의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수 마을기업 제품 행사도 동시에 개최해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제품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인 충주사과, 충주탄금향쌀, 증평 수삼세트, 영동곶감 등도 판매한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위축된 소비시장 속 영세한 도내 기업의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행사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기관·단체에서도 많은 구매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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