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회장에 유용 제8대 회장 연임

(사)한국새농민충북도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유용 회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새농민충북도회 제공
(사)한국새농민충북도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유용 회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새농민충북도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한국새농민충북도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충북농협에서 임원 및 시군 회장,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새농민회를 이끌 제9대 한국새농민충북도회 도회장을 선출했다. 제9대 도회장에는 제8대 유용 회장이 당선돼 연임됐다. 유 회장은 1993년 도시근교농업과 친환경농업분야에서 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1996년 새농민 본상(과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유회장은 "선도 농업인들이 축척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기술을 청년농업인이나 귀농인들에게 전파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충북도회는 농협에서 선정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지역의 농업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512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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