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에게 상담 및 교육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문성동(동장 이재철)은 지난 19일 천안의료원 나눔봉사단이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에선 의료취약계층과 노숙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의료봉사는 서부역사 광장에서 진행되던 사업을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과 효율성을 위해 작년 7월부터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의료봉사는 천안의료원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계획이며, 의료봉사를 통한 취약계층 발굴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재철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결연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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