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위한 차세대 반도체 ·시스템 기술 11편 소개

제5회 산학연계를 위한 중부권 실리콘 및 나노기술 워크숍 참가자들이 지난 17일 충북대 학연산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제5회 산학연계를 위한 중부권 실리콘 및 나노기술 워크숍 참가자들이 지난 17일 충북대 학연산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제5회 산학연계를 위한 중부권 실리콘 및 나노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IDEC충북대지역센터 주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시스템 기술 및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연구 성과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충북대와 충남대, 청주대, 호서대 등 중부권 대학들이 11편의 연구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를 위한 멤리스터 기술, 지능형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4차산업혁명을 위한 에너지 데이터 수집 기술, 스마트 팩토링을 위한 통신 기술 등이 소개됐다.

SK하이닉스, 실리콘웍스, 어보브반도체, 3A로직스 등이 참여한 산학대학원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준호 실리콘웍스 상무는 "실리콘웍스의 대학원 산학장학생 제도를 활용해 반도체설계 고급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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