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단원 위촉장 전달하고 활동내역 보고 및 사업계획 논의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원성2동(동장 김남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단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 행복키움지원단원 4명 위촉 및 위촉장 전달, 2018년 활동내역 보고, 2019년 사업계획(안) 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안내 등 다양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성2동은 올해 노인 치매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 자극을 주고받는 행위를 통해 치매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는 특수시책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색칠공부'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만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 300만원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행복키움지원단원이 2인 1조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색칠공부 등 치매예방을 위한 교재로 학습지도를 하며, 치매의심 증상이 있을 시 천안시치매지원센터와 연결해 주민복지팀과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사랑의 청소봉사 말벗서비스, 지역사회 자원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좀 더 발전적이고 적극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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