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내 운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는 민원 편의 및 효율적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부성2동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각각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 수요가 많은 두 곳에 설치해 민원발급을 위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특히 연말정산 기간 간단한 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 발급 민원은 쉽게 처리 가능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가 설치로 서북구는 천안시청, 서북구청, 13곳의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10곳에 다중시설 등 총 25곳에서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하고 있다.

10곳 다중시설은 ▶두정도서관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마트 성정점 ▶이마트 천안점 ▶이마트 천안서북점 ▶삼성SDI 면회소 ▶양돈농협 차암지점 ▶천안농협 쌍용2동지점 ▶천안배농협 성성레이크지점 등이다.

천안시청과 서북구청 내 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다중시설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실생활 속에서 관공서 방문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포함 총 76종 서류를 쉽고 빠르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2018년 1월부터 수수료를 개정해 무인민원발급기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