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아산시청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사진
2019년 제1회 아산시청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사진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청년위원회(위원장 지민규)(이하 청년위)가 지난 18일 아산시어울림경제센터에서 '2019년도 역동적인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년위는 2018년 성과보고, 2019년 운영계획 수립, 청년내일센터 운영, 2019년 아산시성웅이순신축제 참가 및 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아산시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아산시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아산시 청년들의 청년정책 체감도 향상, 청년 공간의 확보를 통한 청년 문화여건 해결 등 정책적 대안을 아산시에 제시했다.

이에 김영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2019년 개소예정인 청년내일센터를 청년들의 진정한 자치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청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거리가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거리를 조성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아산시청년위원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청년정책에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민규 위원장은 "2018년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고민을 병행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2019년에는 행복한 아산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에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2기 21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청년들과의 교류를 위해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 청년들의 안전을 위해 아산경찰서와 함께 심야순찰 실시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대전 개최, 찾아가는 청년부스 운영 등 청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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