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로변 불법 노점상 단속 통한 시민불편 해소

청주 서원구 건축과는 21일부터 10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주요 교차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순찰을 강화한다.
청주 서원구 건축과는 21일부터 10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주요 교차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순찰을 강화한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건축과는 21일부터 10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주요 교차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불법노점상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

서원구는 지속적인 야간 단속을 실시해 유흥밀집지역과 상업밀집지역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 노점상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일시적인 노점행위는 안내문을 전달해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백두흠 건축과장은 "명절 때면 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한 과일 등의 노점상이 크게 늘어 교통체증은 물론 통행불편이 예상된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귀성객은 물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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