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23일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자유·무학시장 일대에서 10여 차례에 걸친 방화에 의한 화재 시 시민들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솔선수범해 대형화재를 예방한 안병삼, 김선자, 김성국, 서동훈, 강신현 씨 5명과 무학시장방범대, 자유시장 자율소방대에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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