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 22일 집무실에서 2019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 22일 집무실에서 2019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재난관리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대상 '2019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42개 지표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로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을 관리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계획 재난 관리를 위한 예산확대 계획 및 재난 관리 종사자의 인센티브 추진 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구본영 시장은 "민선 7기는 '안전'을 첫 번째 역점 전략으로 삼아 시민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안심도시를 구현하고 있다"며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앞으로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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