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확보 방안 논의
상반기 64% 예산 집행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23일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및 2019년 예산 신속 집행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검토하고 부서별로 내년 예산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신규 사업 29건, 계속 사업 33건 등 총 62건, 2천164억원이고 국비 확보 목표액은 355억원이다.

신규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지구조성사업 31억원, 연탄~산업단지간 연계도로사업 11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86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118억원, 도시 바람길숲 조성 200억원 등이다.

계속 사업에는 보강천 생태하천복원 76억원,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90억원,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37억원, 증평 종합운동장 건립 300억원이 포함됐다.

올 예산 신속 집행 계획도 결정했다.

2019년 신속 집행 대상액 1천188억원 중 행안부 목표 55.5%와 군 자체목표 58.5%를 상회하는 64%, 761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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