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23개 항목 추진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 대책은 주민 생활 안정, 성수기 물가 안정, 귀성객 교통 편의 및 안전 수송,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3개 항목이다.

우선 설 종합 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명절 연휴기간에 국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한다.

또 터미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사건,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단속한다.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도 벌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키워드

#진천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