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농민들을 위한 행복한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농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180명의 농업 경영인에게 동력운반기와 미량 요소를 지원하고, 65명의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을 공동급식소 운영을 비롯해 농업인 국·외연수,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농업인대회도 지원한다.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구인·구직 창구인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계절 근로자도 12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1천49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해 안전공제 가입과 농어촌개발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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