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활동 강화"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가안전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활동 강화와 북한의 비핵화 달성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23일 제27대 옥천군재향군인회 회장에 취임한 홍성권(62) 회장은 향군의 진목, 애국, 명예, 안보단체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애국안보 중심세력을 결집한 중심체로 앞정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동안 재향군인회장으로서 조직활성화와 회원 친목도모와 안보 견학과 정회원의 꾸준한 확보를 통해 2018년 우수회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4년동안 조직 활성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옥천군 향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써 각종 안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옥천군 재향군인회 회장에 선출된 홍성권 회장은 이날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연임해 앞으로 4년간 재향군인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김재종 군수, 김외식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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