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해수)는 소통과 열린 행정을 위해 23일 충주시의회 의원과 충주시 간부공무원 간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충주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방안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시의원과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는 올해 의사일정과 회기운영 방침을 설명한 뒤 의회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와 의회의 답변이 진행됐다.

시의원들과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만남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에 따른 서로 간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해수 의회운영위원장은"이번 행사는 충주시의회와 집행부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충주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충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다음달 14일부터 진행되는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의회 회기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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