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 본격화
세종시,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 본격화
  • 홍종윤 기자
  • 승인 2019.01.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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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구간 자율주행 실증연구 지원, 미래차연구센터 설립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가 자율주행 특화도시를 본격 조성한다.

시 경제산업국은 주요 업무계획을 통해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지역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산업을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고용환경과 서비스 개선 및 기술 집약형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담은 스마트시티 연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하여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확충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세종시를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조성하여 자율주행차 서비스산업을 지역산업으로 특화시키고, 전략적 실증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 BRT 미운행 구간을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실증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개방한다.

또한 세종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과 국가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교통 환경을 분석하고, 주행 시나리오를 마무리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세종형 자율주행 운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보다 체계적인 실증연구 개발과 사업화가 이뤄지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수요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질 향상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시정3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5개 전략, 1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매월 일구하기데이(매월 19일)에는 일자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다.

또 매월 7개 분과 110명이 참여하는 일자리위원회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일자리현장 순회 간담회를 여는 등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근로 등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를 확대한다.

오는 4월까지 세종창업키움센터를 개소하여 멘토링·컨설팅·정보교류·투자연계 등 다양한 창업보육 가능과 네트워킹이 어우러지는 창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하고, 상반기 중 현재 운영 중인 청년창업 챌린지 랩을 나성동 복합쇼핑몰에 확대(16개소) 설치하여 다양한 마켓 테스트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맞춤형 지원시책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스마트공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세종제조 혁신협의회를 구성하여 연말까지 스마트공장(20개사)을 만들고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출전담 코디네이터 제도를 통해 해외시장 진입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수출기업대상 종합적인 수출역량 진단 및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연계하고, 정부조달 컨설팅 지원 확대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하여 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금년에는 스마트산업 발굴과 기업 입주수요를 확보하여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하고, 첨단 신소재·부품 등 유치업종 선정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북부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우리시 경제중심지로 육성하고, 기업의 입주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로컬푸드 중심의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에 걸맞게 경쟁력 있는 스마트경제 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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