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자동크린넷 투입구 확대와 주변 청소를 추진한다. 사진은 투입구 교체 전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자동크린넷 투입구 확대와 주변 청소를 추진한다. 사진은 투입구 교체 전 모습. 세종시 제공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가 자동크린넷 투입구 확대와 주변 청소를 추진한다.

자동크리넷 음식물 투입구가 작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던 투입구를 29㎝에서 33㎝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지난 17일 도담동 중심상가에서 실시했다.

2월부터 약 10개월간 동지역 중심 상가지역에 설치된 200여개 자동크린넷 투입구 주변 청소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각 상가를 방문하여 자동크린넷 올바른 사용법을 계도하고, 상가 관리사무소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결과가 실용적이면 6생활권에 반영할 예정"이며 "깨끗한 세종시를 위해 자동크린넷 주변 청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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