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FC팀 동호인 20여명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지도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청 축구단(감독 당성증)은 24일 천안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직장팀인 금마FC팀 동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천안시청축구단은 스트레칭과 개개인의 기량 향상을 위한 슈팅, 패스 등 기본기 훈련을 비롯해 연습게임을 진행했으며, 훈련 축구공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당성증 감독은 "월 1회 이상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천안시청 축구단 홍보는 물론 천안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복 천안시 체육진흥과장은 "천안시 축구 동호인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천안시청 축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 축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내셔널리그 3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우수 선수를 영입하는 등 새로이 선수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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