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경험담, 소감 등 15명 수상 영예

24일 충북도립대학교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 제공
24일 충북도립대학교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4일 2018학년도 현장실습 수기공모에서 선정된 15명을 시상했다.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실습 교육 체계화 및 내실화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수기공모전에서 현장실습 과정 및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비롯해 기업에서의 활동 및 적응 스토리,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점 및 보람, 진로탐색 및 취업과의 연계 경험담 등의 내용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사회복지과 김아령 양이 대상을 받아 상장과 상금 40만원을 받았으며 환경생명과학과 김경아 양과 기계자동차과 박찬우 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의 학생이 우수 수기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에 접수된 학생 수기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예비 현장실습생들의 실습 동기부여 및 방향설정에 참고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목소리를 귀담아 학생들이 원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현장실습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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