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품목
차별화된 상품 준비 가성비·가심비 저격

사진 / 한국전통공예산업협회 제공
사진 / 한국전통공예산업협회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한국전통공예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공예관 가경점이 황금돼지해에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예관 가경점이 준비한 설 선물세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도록 1만원대의 옻칠수저세트부터 10만원대 옻칠지갑 및 자개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공예품의 변질을 방지하는 방부성·방수성이 뛰어나고 방습, 방충, 박멸에 효과적인 생옻칠을 한 옻나무옻칠도마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2천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는 옻칠가죽지갑, 부와 명예 복을 부른다는 목각 부엉이도 크기별로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한국 전통의 미를 담은 녹청자, 도자기세트 및 자개로 만든 명함지갑, 손거울, 보석함 등 상황과 취향에 맞게 선물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한국전통공예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에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상품이 인기"라며 "이번 설 명절에는 공예선물세트로 가까운 분들과 정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공예관 가경점은 내부 단장을 통해 전통공예 및 현대공예품 등 다양한 공예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1달에 한번씩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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