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모두 25억여 원을 들여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을 통해 4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급여는 최저임금(8350원)을 기준으로 주 30시간 근무 시 일 5만5100원이 지급된다.

신청과 접수 등 자세한 안내는 각 구청 및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