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부총장 김민철, 가운데)은 동계입영훈련 중인 ROTC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훈련목표 달성의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호서대학교 (부총장 김민철, 가운데)은 동계입영훈련 중인 ROTC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훈련목표 달성의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하여 2019 동계입영훈련을 받고 있는 호서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김민철 부총장을 비롯한 조상우 학생처장, 곽정근 교수(육사 42기), 학군단장 박진호 대령(육사 46기) 등 방문단 일행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장인 권혁신 소장을 예방하고 육군학생군사학교의 현황 청취와 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장교양성과정 활성화 방안, 대학의 지원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민철 부총장은 동계입영훈련 중인 후보생들에게 "춥고 힘겨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혹한의 추위도 잠시의 시간일 뿐 힘든 시련과 고통이 있더라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호서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 84명은 2개 조로 나눠 지난 1월 7일 입소해 오는 2월 28일까지 사격, 각개전투, 전술행군 등의 군사지도능력을 배양하고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기본전투기술 체득을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한편, 호서대학교 학군단은 2017년과 2018년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주관한 종합평가와 교육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학군단 표창, 2018년 학군사관 선발에서 전국 110개 학군단 중 2개 교만 선정하는'2018년 인력획득 우수학군단'으로 표창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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