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희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겹경사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오른쪽)이 유아교육과 심은희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백석대 제공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오른쪽)이 유아교육과 심은희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백석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가 겹경사를 맞았다.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기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유아교육과 심은희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오후 1시 20분,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교육부장관을 대신해 유아교육과와 심은희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4주기(2015-2017)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유아교육과 심은희 교수는 교원자격검정 및 교원양성 교육과정 운영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행한 대학의 다양한 교육 투자와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진로지도가 빛을 본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5주기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환류, 개선 작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우수한 교원양성을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특성화 등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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