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25일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회장 김기덕), (사)농가주부모임충남연합회(회장 김금자)와 공동으로 오는 3월13일 실시하는 전국농협조합장 동시선거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농업계를 대표하는 두 단체는 시군 회장을 중심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준법선거·공명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 활동과 함께 충남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은 "충남지역의 조합장 동시선거가 모범적인이고 공정한 선거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농업계와 함께 감독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선진 선거시스템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