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3명 채용에 17명의 응시자 몰려

청원구(구청장 서강덕)는 지난 26일 오전 9시 덕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9년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시험을 실시했다.
청원구(구청장 서강덕)는 지난 26일 오전 9시 덕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9년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시험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서강덕)는 지난 26일 오전 9시 덕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9년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력시험은 26명의 신청자 중 총 17명이 응시했으며, '30kg 모래주머니(3개)를 20m 떨어진 팔레트로 2회 옮기기', '30kg 모래주머니를 오래들고 서 있기' 2가지 종목을 가지고 시험을 진행했다. 1차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체력시험 점수 합산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6명을 선정하고 오는 1월 30일 시청 홈페이지와 개인별로 통보한다.

여운석 청원구 환경위생과장 "3명 채용에 17명의 응시자가 몰려 어느 해 보다 채용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것 같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면접시험은 2월 1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갖고 2월 12일 오후 5시 최종 합격자 3명을 발표한 다음 2019년 3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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