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민원처리신고센터 운영, 비상급수장비 구축 등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는 설 연휴를 맞아 상·하수도분야 주민생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2~6일 급수사고 등 생활민원에 대비해 도와 시·군에 상·하수도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긴급 보수반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급수차 52대, 물탱크 151대, 소방차 50대 등 비상급수장비 253대를 확보해 사고시 신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25일에는 상수도 취·정수장 40개소 및 송·배수시설 7천962, 마을상수도, 소규모 수도시설 1천688개소와 공공 하수시설 325개소, 하수관거 5천87에 대한 누수 및 단수, 하수도 막힘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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