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는 29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및 개최종목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체육회 제공
충북체육회는 29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및 개최종목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체육회는 29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및 개최종목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각 시·군 체육회 담당자와 종목별 전무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참가요강 및 전산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대회운영 및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 4천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도민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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