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97.6%, 방사선학과 90%
안경광학과 83.3%, 임상병리학과 81.1%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46회 국가시험에서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42명 중 41명이 작업치료사 합격으로 97.6% 높은 합격률을, 방사선학과는 졸업예정자 30명 중 27명이 방사선사에 합격하여 9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제31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18명 중 15명이 안경사에 합격하여 83.3%의 합격률을, 임상병리학과는 졸업예정자 37명 중 30명이 임상병리사에 합격하여 81.1%를 기록했다.

극동대 보건계열 학과는 첨단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임상실습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의료계열 5개 학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학생 1:1 맞춤형 지도와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강화하여 매년 높은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극동대는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보건의료인 양성에 기여하고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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