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항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신임 남창희(52) 지사장이 29일 취임했다.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 한양대를 졸업한 후 지난 1992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해 조직법무팀장, 경영전략팀장, 투자기획팀장, 경영평가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남 지사장은 "공항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 하고 지자체, 항공사 및 협력업체,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로 오픈한 청주국제공항 주차빌딩 운영현장 점검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 남 지사장은 첫 번째 주차빌딩 이용고객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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