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문학작가회 제정28일 시상식

제1회 청솔문학작가상 수상자인 김학명(가운데) 작가에게 강대식 청솔문학작가회 회장이 시상하고 있다. / 청솔문학작가회 제공
제1회 청솔문학작가상 수상자인 김학명(가운데) 작가에게 강대식 청솔문학작가회 회장이 시상하고 있다. / 청솔문학작가회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솔문학작가회(회장 강대식)가 제정한 제1회 청솔문학작가상 수상자로 김학명(67) 작가가 선정됐다.

청솔문학작가회는 29일 "'나뭇잎 연가'를 집필한 김학명 작가를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하고 28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솔문학작가상은 '푸른솔문학'으로 등단한 작가들로 구성된 '청솔문학작가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당해 연도 가장 우수한 작품을 발표한 회원에게 주어진다.

김학명 작가는 충청북도 자치연구원 교수, 청남대 관리소장, 충청북도의회 의사담당관을 역임한뒤 정년퇴임해 문학에 입문했고 2015년 푸른솔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현재 푸른솔문인협회 및 청솔문학작가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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