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국토관리청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우회도로 지정, 교통정보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교통상황을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지.정체구간은 도로 전광표지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우회도로 지정 및 안내표지를 설치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 귀경길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과거 명절 기간 지속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한 국도17호선 청주~대전(23㎞) 구간에는 신탄진에서 대청댐으로 우회하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4개소 11개)을 설치하는 등 사전점검을 마쳤다.

이번 설 연휴기간 충청권 국도의 최대 정체발생 시간대는 설 당일인 2월 5일 11시부터 오후 7시 사이로 예상된다.

대전국토청은 교통량 분산을 위해 TBN 대전교통방송과 인터넷, SNS,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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