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3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내달 20일 개최되는 제240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 사전설명 안건 10건, 기타 협의사항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사전 확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서산시 읍·면·동정자문위원회 조례폐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가충순 의원) ▶서산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등이다.

또한 집행부의 ▶테크노밸리 내 체육·문화 복합시설 건립계획(체육진흥과) ▶서산시 재활용 선별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자원순환과) ▶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증액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서산문학관 건립추진 타당성 연구용역 계획(관광산업과) 등을 사전 확인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확인했다.

임재관 의장은 "내달 열리는 제240회 임시회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안 처리가 예정되어있다"며 "동료의원들은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낭비 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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