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표 양한성)는 3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영동군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 영동군
㈜한라(대표 양한성)는 3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영동군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영동군 군민들을 위한 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라(대표 양한성)는 3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영동군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양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기탁된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과 연계해 노인 및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구세군 충북지방본부(대표 강정길)는 국민들의 정성이 모인 2018년도 자선냄비 모금액 일부로 1천750만원 상당의 생필품 500세트를 구입해,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설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 대표는 "주위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세군 자선냄비에 변함없는 온정을 나눠주신 국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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