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2∼7일까지와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중심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 등 주요 상황발생시 상황관리 신속대응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함께 연휴기간 성묘 등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과 귀성차량이 집중하는 고속도로 등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이송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괴산군민을 비롯한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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