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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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설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충남도내 저소득층 1만2천987가구에 총 6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된 성금은 충남 도내 15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례상차림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일환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도민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이번 위문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맞이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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