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6시 구 산하 공무원과 직능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복대가경시장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 온라인 구매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흥덕구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운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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