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제외… 2018 충청북도 신소장품전 전시 지속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설 명절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5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충북문화관을 정상 개관한다.

충북문화관은 설 연휴기간 전시실 및 야외정원을 개방하고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숲속갤러리 1층에서는 2018 충청북도 신소장품전을 오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향토작가의 작품 14점이 전시돼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알리고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이 도심 속 문화예술 쉼터 기능을 확고히 하고 앞으로 도민의 생활 속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융복합적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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