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설을 앞두고 31일 시청에서 감사위원회와 공무원 노조지도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 대전시
대전시는 설을 앞두고 31일 시청에서 감사위원회와 공무원 노조지도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 대전시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설을 앞두고 31일 오전 시청에서 감사위원회와 공무원 노조지도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선물)수수, 공직기강 해이 근절,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등 청렴의 생활화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정책고객의 제언, 동참 및 협조를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도 발송했다.

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민선 7기 실질적인 원년에 시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대전을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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