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3일 충북 진천 구제역 거점소독소를 잇따라 방문해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3일 충북 진천 구제역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충북 진천군을 찾아 구제역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진천군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송기섭 진천군수로부터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은뒤 이어 진천의 거점소독소를 찾아 방역작업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시 젖소농가에서 첫 구제역 확진 후 충북 충주시까지 확산돼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의심증상 발견시 신속한 신고 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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