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창립 45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보고대회와 가스사고 감축 및 검사품질 향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사 임원과 전국 부서장 등 100여 명은 이날 대회에서 지난해 주요 사업 부진 실적과 가스사고 발생 현황, 올해 사업 계획 공유 등 부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가스 사고와 인명 피해를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을 결의하고 특별 제작한 초대형 안전모에 안전 문구 등을 새기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장과 임직원의 문구와 서명을 새긴 초대형 안전모는 책임 의식 강화와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공사 본관동에 전시된다.

공사 관계자는 "2019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라는 공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부서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가스사고와 인명 피해 10% 감축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 촘촘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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