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선정, 우수 대학 인정받아

제천 세명대가 3년 연속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우수 대학임을 인정받았다./세명대 제공
제천 세명대가 3년 연속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우수 대학임을 인정받았다./세명대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세명대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3년 연속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우수 대학임을 인정받았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란 교육부가 각 대학의 교육국제화 역량을 평가해 일정 기준 충족하는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세명대는 교육국제화 역량에 대한 핵심 여건지표, 국제화 지원지표, 불법체류율,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 등 정량·정성지표와 실태조사를 무난히 통과했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은 인증 결과를 국내·외에 공개해 유학생의 대학 선택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세명대에는 현재 학부생 104명, 어학연수생 152명을 비롯해 14개국에서 3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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